수포자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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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수포자일수록 자퇴가 어렵다
2 minutes Posted Jan 18, 2021 at 1: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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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중고등학교든 대학이든 자퇴를 하고싶다는 아이들이나 학생들을 종종 보게되어 드는 생각입니다
수포자라면 중, 고등학교건 대학이건 자퇴는 그닥 바람직하지 않은 선택입니다
중, 고등학교의 경우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게 될 때 특히 수학에서 점수가 가장 안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하려면 그만큼 다른 과목에서 획득을 해야 할 점수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합격이 더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여기서 수포자를 넘어 영포자 국포자까지 겹치면 검정고시조차 합격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포자인 상태에서 자퇴를 하게 되면은 원래 졸업해야 할 나이 이내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학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수포자에게 자퇴는 최대한 피해야할 선택지입니다. 수포자인 상태로는 당초에 입학했던 학교를 자퇴하고 나와서 다른 학교로 가기는 더 어렵습니다. 수능을 다시 보려고 해도 수포자는 고3때보다 점수가 잘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혹 인문계라 수학 반영 안하고 언어 사탐 외국어만 반영하는 곳으로 가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자퇴하고 다시 수능보고 가려면 자퇴를 해서라도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학교나 학과는 되어야 할 일입니다. 문제는 그만큼의 이름값이든 무엇이든 될만한 학교에서 반영 과목의 수가 적을수록 경쟁률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편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편입을 해서라도 갈만한 곳이면 그만큼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수능 다시보는 것 못지않게 쉽지 않은 편입니다.
수포자에게 자퇴는 중고등학교이건 대학이건 리스크만 높고 실익이 크지 않은 좋지 않은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