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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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비중이 많은 학과로 진학하려면
2 minutes Posted Jan 30, 2021 at 1: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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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창 대학교 합격 통지서가 날아오는 시기인데요. 합격한 학교들을 놓고 어느쪽을 가야할지, 아니면 합격은 했지만 전망이 좋지 못한 것 같아 재수를 할지 등을 고민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그 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의 후기를 수집해본다 하더라도, 주관에 의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기준들을 따져보려고 합니다
영상, 정보통신, 디자인 등 실습 비중이 많은 학과의 경우 특히 그 학교의 실습 환경을 보면 됩니다.
실습이 중요한 학과라 실습 환경이 엉망인 학교에서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가르친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실습 환경의 객관적인 상태를 보는 방법 중 하나가 컴퓨터실 앞에 붙어있는 배정 시간표이기도 한데요. 특히 실습용 컴퓨터실을 진학하려는 학과와 비슷한 학과도 아닌 실습과 무관한 학과들까지 나눠쓰고 있다든지 하면 그런 학교는 정말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유럽에서 디자인으로 유명한 모 사립학교에서는 심지어 아이맥이 최신으로 나올때마다 실습실 장비를 교체한다고 합니다. 실습 환경의 질이 떨어지면 결국 그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경쟁력이 떨어지니까 필수 투자를 하는 것이지요
또한 진학하려는 학과의 소속 단과대학의 구성을 잘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취업율이 다급한 일부 대학들이 단지 취업율이 잘 나온다고 해당 단과대학과 무관한 전공을 마구잡이로 껴넣은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디자인 학부에 무슨 피부미용과를 넣은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내가 가려는 학과는 아니어도 그 학교의 학과나 학부 구성에 이런 문제가 자주 있다면 심지어 지망하고 싶은 학과여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습이 많은 특성화고로 진학할 경우에도 이는 비슷하게 적용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거기에다 특성화고는 하나 덧붙여서, 면학분위기가 좋은지까지 따져봐야 합니다. 특성화고의 경우에는 일반 인문계보다도 면학분위기에 관해 더 까다롭게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성화고는 특히 졸업 후 취업에 무게를 두고 있기때문에 학교 교육의 질이 취업률이나 진학률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입니다. 학교폭력이 자주 발생하는 학교는 곧 수업분위기가 좋지 않아 그만큼 수업의 질이 떨어질수밖에 없어서입니다. 이는 취업현장에서의 업무 수행능력이 떨어져 취업률이 그만큼 떨어질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