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진보의 생활 낭독 여덟 번째 시간입니다.저는 예전부터 아무거나 잘 먹었습니다. 밥투정한 적이 없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에게 음식은 음식이 아니고 밥이기 때문에 음식을 음미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고이 차려주는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 배고픔이 가시는 게 아니라, 포만감이 들기 때문이죠. 배고픔은 일하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면 사라집니다. 그래서 일이 끝나면 더 허탈하죠. 그럴 때는 고운 음식이 생각납니다. 식당에서 먹는 밥, 편의점에서 사먹는 밥, 아무거나 먹고 순간적으로 배고픔을 가시게 하는 밥. 이런 밥은 일하기 위한 에너지만 줄 뿐,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한 에너지는 전연 줄 수 없습니다.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한 음식을 접할 방법을 수색하기 위해, 진보의 생활 8계명 낭독 시작하겠습니다.
![[두철수]두 남자의 철학 수다](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Oi8vZGltZy5wb2RiYmFuZy5jb20vcG9kYmJhbmcvMTE1MTAuanBnPzIwMjE0ND8yMDI2MjIiLCJmYWxsYmFjayI6Imh0dHBzOi8vaXMxLXNzbC5tenN0YXRpYy5jb20vaW1hZ2UvdGh1bWIvUG9kY2FzdHMxMjUvdjQvMmUvMTAvMmQvMmUxMDJkZTQtYWY3Yy1kODZkLWI1ZDYtYmQ2M2Q4MzIzODAwL216YV8xNTY1OTM0MTM2MDUyNTk4MjkzNy5qcGcvNjAweDYwMGJiLmpwZyJ9.hWSMmVY8hOtjcKxI9kvj_KidgZIdcGJS8p2_qiav8WI.jpg?width=400&height=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