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철수]두 남자의 철학 수다
[두철수]두 남자의 철학 수다
메뚝씨와 똥팔씨
<명문낭독> 진보의 생활 7계명
14 minutes Posted Aug 19, 2025 at 9: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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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생활 낭독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철학자들의 사진을 보다보면
그들이 아주 멋지다고 생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들이 입고 있는 옷의 취향 때문이지요.
마르크스, 루카치, 아도르노, 사르트르, 로자 등,
그들은 자신이 걸칠 옷을 허투루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명품을 고집한 것도 아니지요.
자신들에게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는 취향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요즘 지식인들 중에는 눈길을 끄는 인물들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그렇군요.
저 역시, 광고나,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 옷을 구입하곤 합니다.
이렇게 나이가 들다,
여느 할머니들처럼 싸면서 좋은 기지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꽃무늬 땡땡이 옷을 입은 노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둘러 좋은 취향을 수색하기 위해,
진보의 생활 7계명 낭독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