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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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늘-51]스톤월, 무지개의 기원 ① 혐오에 맞서는 자긍심의 역사
1 hour 13 minutes Posted Apr 16, 2026 at 8: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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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배지를 달고
법을 손에 쥐고 왔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이 왔다
그저 우리의 이름뿐
그동안 숨겨왔던 이름들
그날 밤
벽돌이 날아오르는 법을 배웠고
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배우게 되었다
“스톤월” 이라는 제목의 작자 미상 시입니다. 이 시는 성소수자들이 자주 머물던 스톤월-인 클럽을 급습한 경찰과 그때까지 이름을 숨겨야 했던 성소수자들의 저항을 담은 시입니다. 1969년 6월 28일, 미국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의 크리스토퍼가에서 6일간의 항쟁이 일어납니다. 그날 밤, 벽돌은 날아오르는 법을 배웠고, 거리는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배웠습니다. 성소수자들의 평등한 권리를 요구했던, 그 역사적인 사건 스톤월 항쟁, 오늘도 여전히 소외의 그늘에 갇혀 있는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생각하며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역사 속에서 오늘의 길을 찾는 빨간 방송, 붉은 오늘, 쉰 한 번째 <스톤월, 무지개의 기원> 1부, 혐오에 맞서는 자긍심의 역사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