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책걸상 #jyp #yg #정대건 #한경신춘문예
꿈을 향해 달려왔는데
어느 순간 멈춰 있는 자신을 발견한 적 있나요?
《GV 빌런 고태경》은 손에 닿을 만큼 기회에 가까이 갔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두 사람의 이야기다.
영화가 엎어지고 일이 끊긴 30대 감독 조혜나,
그리고 한때 영화인이었으나 지금은 택시를 모는 50대 고태경.
유예된 인생을 그저 불행으로만 인식하던 혜나에게, 고태경은 유예된 삶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냉소 대신 따뜻함을 건네는 소설.
모든 준비생과 지망생들, 기회만 주어진다면 잘해낼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그리고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