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럿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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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럿타 209회. 예술로서의 노동 - 윌리엄 모리스의 미적 노동 (시관이)
52 minutes Posted Mar 23, 2021 at 2: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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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활동이 고대 그리스적 전통에서 노동(labour), 작업(work), 행위(action)로 구분됨에도 불구하고, 근대에 들어서서 이 구분이 사라지게 됨으로써 ‘노동’만이 인간이 아는 유일한 활동이 되었다고 보는 한나 아렌트의 노동 개념에 이어, 윌리엄 모리스(1834-1896)의 노동 개념을 살펴보는 이럿타 209회입니다.
“자연의 산물이 그대로 아름다움을 산출하듯이, 중세 수공예가들의 노동은 그대로 아름다운 물건을 산출했다." 근대적 노동의 특징을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의 상실'에 있다고 보는 윌리엄 모리스.
‘노동의 예술화’ 혹은 ‘예술화된 노동’을 통한 ‘미적 유토피아(the aesthetic Utopia)’를 꿈꾼 르네상스적 인물, 노동과 예술이 하나로 실현되기를 바랐던 윌리엄 모리스의 노동과 예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