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한의사 강용혁의 심통부리기
[경향신문]한의사 강용혁의 심통부리기
강용혁
221회 나만 빼고 다들 잘 사는데?
16 minutes Posted Feb 5, 2018 at 3:16 am.
0:00
16:49
Download MP3
Show notes
자신의 삶에서 비롯되는 불안이나 우울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이것이 계속해서 자율신경을 자극해서 불면이나 심장 두근거림 등 각종 신체증상들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불안이나 우울 문제에 대해, 사람들은 한 방에 탁하고 해결되길 바랍니다. 또, 괴로운 굴레에서 얼른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날 수 있다면 술이나 약물, 다른 중독에 빠져버려도 상관없다는 식이 됩니다.
그리고, ‘세상에 나만 힘들고 다른 사람들은 정말 다들 잘 사는데…’라는 부정적 정서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건 나만의 회색빛 마음의 안경 때문에 생기는 착시입니다. 이 부분이 개선되지 않으면 우울 불안이 자극한 자율신경반응도 잘 낫지를 않게 됩니다.
한의사 강용혁의 심통부리기 제 221화에서는 가슴이 답답한 증세 등으로 내원한 우울, 불안신경증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이 같은 부정적 자기 인식 태도가 우리 몸과 마음, 그리고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