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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목요일) / 성가 - 103 오늘 아기 예수【 먼저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은 나병 환자를 치유하는 이야기에서 예수님의 원의를 강조합니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나병 환자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실 수 있는 분이시라고 믿었고 그분을 만납니다. ●복음은 그의 행동을 ‘오다’, ‘청하다’, ‘무릎을 꿇다’로 표현합니다. ●그는 예수님께 와서 무릎을 꿇고 간청합니다. ●이미 그의 행동에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차라리 기도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치유 이야기이지만 나병 환자의 모습은 기도하는 이의 전형을 보여 줍니다. ●이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예수님께서도 수난 전에 겟세마니에서 홀로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것을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마르 14,36). ●예수님의 기도는 모든 기도의 본보기입니다. ●나병 환자도 이를 충실하게 따릅니다. ●예수님과 나병 환자의 기도는 모두 ‘원하시는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을 향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무엇이든 이루어 주실 수 있는 분이시지만, 우리는 먼저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도 그래야 합니다. ●무작정 청하기보다 ‘주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그것을 들어주시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Czt9iN4tucg5UUMy1hV-Jg■ 카톡http://pf.kakao.com/_xnBtxe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