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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하고 새 정부가 들어서는 순간이 공격의 순간이다. 공격은 치명적이어야 한다. 어설픈 공격으로 적에게 작은 상처만 입히거나 적들을 오히려 강적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진정한 사회주의 좌파가 되어야 한다. 가짜 좌파정책은 안 된다. 그것은 개혁주의의 환상이다. 노동당은 부자들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빵 부스러기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공공소유체제를 위해 조직에 나서야 한다.”앞의 말은 노동당 당수였던 클레멘트 애틀리의 말이고 뒤의 말은 노동당내 대표적인 우파였던 허버트 모리슨의 말입니다. 1931년 두 번째 집권이 참담한 실패로 끝난 뒤 노동당은 좌우파를 가리지 않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전면적인 성찰을 통해 사회주의 정당으로의 전환을 이구동성으로 외칩니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흘러서 노동당은 다시 국민의 지지를 얻게 됩니다. 진보정치의 위기의 시간을 지나는 지금, 우리의 시작이 어디여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역사 속에서 오늘의 길을 찾는 빨간 방송, 붉은 오늘, 쉰 두 번째 <영국노동당, 그리고 오늘 우리의 진보정치> 4부 절망과 희망의 시간을 지나서... 지금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