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jyp #yg #podcast #킴스텐리로빈슨 #기후위기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인도 북부에 열파가 덮쳤다. 2천만 명이 죽었다.
그 현장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외국인 프랭크.
그리고 파리 협정 산하 국제 기구 '미래부'의 수장 메리.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미래부》는 기후 위기에 맞선 인류의 분투를 촘촘하게 그려낸다.
SF지만 우주선도, 외계인도 없다.
배경은 2025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시간대다.
2020년에 쓰인 소설이 예측한 세계가 이미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읽는 내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그런데도 이 소설은 절망하지 않는다.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인류가 협력하면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는 낙천적인 시선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
소설이라기보다 고급 에세이에 가깝고,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 든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도 거기 있다.
버락 오바마와 빌 게이츠가
나란히 휴가 때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은 작품.
《쌀과 소금의 시대》로 SF 독자들에게 이미 검증된 킴 스탠리 로빈슨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
기후 위기 이야기인데 읽고 나서 오히려 희망이 생겼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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