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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외교 책사'로 불리며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외교·안보 분과 간사로 임명된 김성한 고려대 교수가 지난 2003년 자신의 연구보고서 내용을 베끼고 쪼개 논문 3개를 만든 뒤 학술지 3곳에 중복게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