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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산증의 처방전 중 하나는 결국 학부모의 인내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이렇게 '난산증'이라 할만큼 수에 대한 이해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특히 학원 수업을 최대한 줄이고 학부모가 옆에 붙어있는 시간을 늘리는 방향이 바람직합니다. 연산 연습을 다른 학생보다 몇배로 더 많이 해야하는데다, 연산 속도가 느려서 여럿이 모아놓고 하는 수업은 못따라갑니다. 이런 경우 몇명의 여러 학생들을 모아놓고 하는 수업을 하면 할수록 그만큼 시간 낭비가 됩니다. 학생의 연산 능력이 부족해 못따라간 것을 보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른 학생보다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즉, 뒤쳐진 것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학교 외 다른 학원을 갈 시간 자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런데 학생의 옆에 붙어서 지켜보다가 학생이 문제를 잘 못풀거나 할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시거나 하면 이 또한 수포자의 늪으로 빠지게만드는 '수 포귀신'이 될수 있습니다. 문제를 다 풀지 못했더라도 최대한 인내를 가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학부모님도 수포자였다면 수포자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라도 인내가 더더욱 필요한 일입니다.책상 앞에서 오래 버티는 힘, 즉, '엉덩이의 힘'이 성과를 결정짓는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학생 뿐만이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엉덩이의 힘'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BGM : ikson -walkhttps://soundcloud.com/ikson/ikson-walk-free-downl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