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어수선한 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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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8월) 델마 Thelma [2017]
1 hour 3 minutes Posted Aug 9, 2018 at 6: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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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의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 만나본 작품은 노르웨이에서 날아온 초자연적 스릴러 [델마]이다. 제68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인 [라우더 댄 밤즈]로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최신작이다. 영화는 평범한 대학생 ‘델마’가 어느 날 우연히 ‘아냐’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갑자기 알 수 없는 힘에 사로잡히고 서서히 자신의 놀라운 능력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그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무수한 억압과 금기의 정체를 발견하는 동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것을 깨부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소녀의 성장담이다. 매장면마다 기이하고 차가운 공포감을 불어넣는 연출력과 인간의 욕망과 자유에 대한 날카로운 메시지가 빛나는 수작이다.
윤종신, 김세윤, 배순탁, 김이나, 그리고 임필성이 감상을 나누었다.
[제목]
델마
Thelma
2017
[감독]
요아킴 트리에
[각본]
요아킴 트리에, 에스킬 보그트
[출연]
에일리 하보, 카야 윌킨스
[시놉시스]
평범한 대학 신입생 델마는 우연히 아냐를 만난 후 발작으로 쓰러진다. 이후 알 수 없는 힘에 사로잡힌 그녀는 자신의 놀라운 능력 그리고 가족들이 숨겨온 금기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데…
[comment]
윤종신 “죽기 1초 전 내지 1초 후에 알 일을 생각하지 말자.”
김세윤 “설명하지 마라. 보여줘라.”
배순탁 “오랜만에 완전하게 매혹당한 영화.”
김이나 “인본주의 스릴러.”
임필성 “천사와 사탄의 중간은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