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어수선한 영화이야기
'월간 윤종신' 어수선한 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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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11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2016]
1 hour 16 minutes Posted Nov 24, 2016 at 3: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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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 선택한 영화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다.
일본 영화계의 손꼽히는 흥행 프로듀서 가와무라 켄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의 청춘 스타 사토 타게루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남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존재가 ‘네게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없앨 때마다 하루를 더 살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전화’와 ‘영화’, 그리고 ‘고양이’를 없애기로 결정하면서 시간을 벌지만, 그 결과로 연인과 친구, 그리고 가족을 잃는 위기에 처한다. 내 일상을 채우고 있는 소소하고 당연한 것들이, 너무나도 소소하고 당연해서 중요하게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어쩌면 내 삶의 전부일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한다.
윤종신, 김세윤, 배순탁, 그리고 김이나가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을 보고 감상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