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오늘의 묵상
천주교 오늘의 묵상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염철호 요한 신부 / 부산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2023/01/16/월) 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수요일과 금요일에 단식을 해 왔습니다 (성가 - 14 주께 찬양드리세)
4 minutes Posted Jan 15, 2023 at 9: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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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6일(월요일)
/ 성가 - 14 주께 찬양드리세
【 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수요일과 금요일에 단식을 해 왔습니다 】
●예수님과 바리사이들의 논쟁은 모든 복음서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이런 논쟁 안에서도 전해집니다.
●오늘 복음은 서로 대조되는 것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바리사이들과 제자들, 헌 옷과 새 천 조각, 헌 부대와 새 포도주입니다.
●“선생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단식은 유다교에서도 일상적으로 행하던 일들이었고 신앙을 지닌 이들이 실천해야 할 덕이었습니다.
●또한 단식은 회개와 속죄를 위한 표지로 구약 성경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올바른 단식이 무엇인지 가르치기도 하셨습니다(마태 6,16-18 참조).
●초기 교회에서도 단식에 대한 언급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열두 사도의 가르침: 디다케』에서는 신자들이 수요일과 금요일에 단식하도록 권고합니다(8,1 참조).
●지금은 금요일에만 단식하지만 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수요일과 금요일에 단식을 해 왔습니다.
●바리사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대답은 많은 경우에 두 가지 차원의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는 일상적인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신학적인 의미입니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느냐?”
●혼인 잔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축제로 기쁨과 풍성함이 그 특징입니다.
●신랑, 곧 예수님과 함께 있는 시기는 기쁨의 시기이면서 구원의 시기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입니다.
●신랑을 빼앗긴다는 비유는 예수님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복음은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 시간은 옛것과는 구분되는 구원을 위한 때입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주님 세례 축일:
공현 대축일을 1월 7일이나 8일에 오는 주일로 옮겨 지내는 곳에서는, 주님 세례 축일은 바로 다음 월요일에 지낸다. 이때 신경은 바치지 않는다.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주님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드러낸 사건이다. 그러므로 주님 공현 대축일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전례력으로는 이 주님 세례 축일로 성탄 시기가 끝나고, 다음 날부터 연중 시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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