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로컬에서 일어나는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로컬의 진화>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표지에 레이어드된 주황색 띠지에 ‘낡은 것과의 연대로 탄생하는 새로운 기회’라는 묵직한 문구가 지금까지 전개되어 온 다양한 담론들을 정리하는 ‘마침표’처럼 다가옵니다.<로컬의 진화>는 지난 2월에 펴낸 <마을의 진화>에 이어지는 후속편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마을의 진화>가 일본의 산골 마을 카미야마의 혁신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로컬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조명하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면, <로컬의 진화>는 대한민국 로컬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현상을 종합하면서 로컬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로컬의시대> 네 번째 시간에는 3명의 저자 중 한 분이신 조희정 박사님을 모시고 대담을 진행했는데요, 책을 읽고 함께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로컬의 진화’는 ‘소통의 진화’”라는 소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