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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스폰서 역할을 했다고 폭로했던 죄수 K 김희석 씨. 그런데 김 씨가 뇌물을 준 사람은 김형준 전 검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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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와 검사 - 외전 ② 검찰, 조직보호 위해 공무원 뇌물 덮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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