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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조세도피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비자금 특검 수사 때 만들어졌는데 각종 해외비자금 의혹을 받던 삼성에서 총수 개인 소유의 유령회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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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조세도피처 회사'는 스위스 계좌 개설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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