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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읽으며 특이하게 느껴진 부분 중 하나가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관계입니다.예수님 시대의 유대인 중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사실 거의 원수지간입니다.율법주의를 주창하고 부활과 천사의 존재를 인정하는 바리새인과실용주의적 신앙관을 가지고 부활이나 천사 영혼을 믿지 않던 사두개인은정치적으로도 완전히 상반된 입장을 취하고 있던 앙숙이었죠.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둘이 예수님을 반대하고 몰아내자는 데에는완전히 일치해 힘을 합칩니다.대중들에게 인기가 커지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서 둘 다 위기를 느낀 거죠.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었던 거겠죠.적의 적은 동지라고 하는 요즘 얘기와 똑 같은 거죠.유대인들을 이끌던 지도자들이 이익을 위해 옳음을 포기한 것처럼요즘의 지도자들도 이익 앞에서 어떻게 변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셨죠.지도자들의 위선적인 교훈을 경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요즘 사회를 보면 예수님의 이 경고는 지금도 변하지 않고 적용는 것 같습니다.CCM캠프 심기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