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맹맹이 소리주의) 냉방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살면서 처음인 거 같은데요. 처음엔 냉방병인 줄 몰랐어요. 감기 같기도 하고, 코로나 같기도 하고, 냉방병은 두통과 피곤함을 수반한다고 해요. 24시간 에어컨을 찾아다니던 도시의 에어컨 좀비의 슬픈 결말이랄까... 냉방병에는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하다고 해요. 자연의 바깥바람을 많이 쐬는 것,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 잔인한 계절을 피하고자, 인공 바람을 맞는 나약하고,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 그런데 만약 한해의 여름이 두 번 있다고 상상하면 어떨 거 같아요? 살기 싫어지나요? 그래서 살고 싶어서 두 번의 여름을 찾아 남반구로 떠났던 29살의 마음가짐도 돌아보았습니다. 그래도 한낮의 태양은 힘들지만, 젖은 풀 사이에서 귀뚜라미가 우는 여름밤은 참 아름다운 거 같아요. 재주소년의 여름밤도 들어보세요. 모쪼록 모두 냉방병과 건강 유의하시고요.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Aug 6, 2023
15 min
![[혼자서도 잘해요] #3 - 조용한 휴가](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czovL2QzdDNvemZ0bWRtaDNpLmNsb3VkZnJvbnQubmV0L3Byb2R1Y3Rpb24vcG9kY2FzdF91cGxvYWRlZF9ub2xvZ28vMzc1MTA1NzgvMzc1MTA1NzgtMTY4MjYwODY5Mzg0Ni0zZTEwODZkYjIyMTg3LmpwZyIsImZhbGxiYWNrIjoiaHR0cHM6Ly9pczUtc3NsLm16c3RhdGljLmNvbS9pbWFnZS90aHVtYi9Qb2RjYXN0czExNi92NC8yMS9lNi9kOC8yMWU2ZDhjNS0xNDRiLWE2OGQtMmFjNy1kYzhjYzk1ZjBiYWQvbXphXzExMDM1NzQyNDA5OTA0NTQzMDAzLmpwZy82MDB4NjAwYmIuanBnIn0.EiwVXa8Hy6hk-glLSkOs2NV4H2vsJChOwFQADST6JuU.jpg?width=200&height=200)
휴가 계획이 있나요? 오늘은 한낮의 폭염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폭우가 내렸어요. 낯선 날씨 속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사무실에서 영화도 보고, 음악도 크게 들었습니다.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동료들을 떠올리며 점심으로 태국 음식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혼자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하며 자연스레 코로나 이후 여행에 관한 단상,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어떤 두려움이 나를 가로막고 있는가, 그리고 요즘 업무 근황과 올해의 계획까지, 의식의 흐름대로 '본격 프리랜스 라이프' [혼자서도 잘해요] 코너에 담아보았습니다. 모쪼록 남은 7월 건강하게 마무리 잘 하시고요. 다가오는 8월도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Jul 30, 2023
31 min
![[어제 뭐 샀어?] #3 - 집들이 선물의 공식](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czovL2QzdDNvemZ0bWRtaDNpLmNsb3VkZnJvbnQubmV0L3Byb2R1Y3Rpb24vcG9kY2FzdF91cGxvYWRlZF9ub2xvZ28vMzc1MTA1NzgvMzc1MTA1NzgtMTY4MjYwODY5Mzg0Ni0zZTEwODZkYjIyMTg3LmpwZyIsImZhbGxiYWNrIjoiaHR0cHM6Ly9pczUtc3NsLm16c3RhdGljLmNvbS9pbWFnZS90aHVtYi9Qb2RjYXN0czExNi92NC8yMS9lNi9kOC8yMWU2ZDhjNS0xNDRiLWE2OGQtMmFjNy1kYzhjYzk1ZjBiYWQvbXphXzExMDM1NzQyNDA5OTA0NTQzMDAzLmpwZy82MDB4NjAwYmIuanBnIn0.EiwVXa8Hy6hk-glLSkOs2NV4H2vsJChOwFQADST6JuU.jpg?width=200&height=200)
왜 낯선 남자의 집에서 익숙한 물건들이 보이는 걸까요? 사람은 다른데 분명 가본 것 같은 집과 익숙한 향기들... 광고 카피 이야기가 아니라, 얼마 전 이웃 커플과 서로 집들이를 했는데 약속한 것처럼 이미 집에 있는 물건을 사준 거예요. 이런 것까지 통할 필요는 없지만, 한편으론 안심되고 신경 써준 마음이 괜히 더 고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꼽은 최고의 집들이 선물의 기준은 1. 부피가 작을 것, 2. 시간이 지나 흔적을 남기지 않을 것, 그리고 3. 받는 사람의 취향을 존중할 것. 흔히 선물은 '마음의 형상화'라고 하지요, 잘 고르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7월의 아주 사적인 가계부 [어제 뭐 샀어?] 코너에서는 집들이 선물의 공식, 선물의 퀴어학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Jul 23, 2023
31 min
![[남자셋, 남자셋] #2 - 지극히 일반적인 사랑 2](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czovL2QzdDNvemZ0bWRtaDNpLmNsb3VkZnJvbnQubmV0L3Byb2R1Y3Rpb24vcG9kY2FzdF91cGxvYWRlZF9ub2xvZ28vMzc1MTA1NzgvMzc1MTA1NzgtMTY4MjYwODY5Mzg0Ni0zZTEwODZkYjIyMTg3LmpwZyIsImZhbGxiYWNrIjoiaHR0cHM6Ly9pczUtc3NsLm16c3RhdGljLmNvbS9pbWFnZS90aHVtYi9Qb2RjYXN0czExNi92NC8yMS9lNi9kOC8yMWU2ZDhjNS0xNDRiLWE2OGQtMmFjNy1kYzhjYzk1ZjBiYWQvbXphXzExMDM1NzQyNDA5OTA0NTQzMDAzLmpwZy82MDB4NjAwYmIuanBnIn0.EiwVXa8Hy6hk-glLSkOs2NV4H2vsJChOwFQADST6JuU.jpg?width=200&height=200)
그래서 일반과의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고스란히 써 내려간 편지들처럼, 살면서 오직 그때만 느낄 수 있었던 감정들. 성인이 된 이후 서로가 어떤 삶을 선택했든, 그 감정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건 잘 알게 되었겠죠. 누구나 한 번쯤 겼었을 성장통 같은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 덕분에(?) 빨리 좋은 남자를 찾아 정착할 수 있었다며, 자연스럽게 해피엔딩이 되었네요. 그래서 그들이 과연 진정한 일반이었을까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아니었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를 일이죠.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Guest: 규환, 이끼, 휴지]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Jul 16, 2023
34 min
![[남자셋, 남자셋] #2 - 지극히 일반적인 사랑](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czovL2QzdDNvemZ0bWRtaDNpLmNsb3VkZnJvbnQubmV0L3Byb2R1Y3Rpb24vcG9kY2FzdF91cGxvYWRlZF9ub2xvZ28vMzc1MTA1NzgvMzc1MTA1NzgtMTY4MjYwODY5Mzg0Ni0zZTEwODZkYjIyMTg3LmpwZyIsImZhbGxiYWNrIjoiaHR0cHM6Ly9pczUtc3NsLm16c3RhdGljLmNvbS9pbWFnZS90aHVtYi9Qb2RjYXN0czExNi92NC8yMS9lNi9kOC8yMWU2ZDhjNS0xNDRiLWE2OGQtMmFjNy1kYzhjYzk1ZjBiYWQvbXphXzExMDM1NzQyNDA5OTA0NTQzMDAzLmpwZy82MDB4NjAwYmIuanBnIn0.EiwVXa8Hy6hk-glLSkOs2NV4H2vsJChOwFQADST6JuU.jpg?width=200&height=200)
살다 보면 누구나 일반적인 사랑에 빠지곤 합니다. 데이팅 앱이 아닌 학교와 군대처럼 특정한 상황과 시절, 혹은 우주가 도와주는 사랑도 있어요. 이성애자들을 자신들과는 다르다는 의미의 '일반'이라고 타자화해서 지칭하지만, 일반과 사랑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각자 정도와 깊이가 다르고, 비록 그것이 짝사랑일지라도요. 오늘은 마치 영화 <영원한 여름> 같은 애틋하게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를 꺼내 보았습니다. 도합 연애 22년 차 세 커플이 들려주는 대도시의 사랑 이야기. '같은 삶, 다른 라이프' 본격 청춘 시트콤 [남자셋, 남자셋]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참, 다음 주에 2부로 이어집니다.
[Guest: 규환, 이끼, 휴지]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Jul 9, 2023
36 min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해 이날을 기쁘게 기념하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걷거나 춤을 추는 건 예전 같지 않지만, 과거와 달라진 점이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된 것이랄까요. 가장 중요한 건 이 세상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걸... 깨닫는 것 같아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확인하는 게 퍼레이드의 목적 중 하나겠죠. 평소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크기의 자긍심을 가질 수도 없고, 누군가에게 강요할 수도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헤쳐나가는 태도가 곧 자긍심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살아간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는 건, 퍼레이드처럼 용기를 내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의지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고 싶어요. 어느덧 장마가 찾아오고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개인사정> 청취자 여러분들도 모쪼록, 건강한 7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Jul 2, 2023
25 min
![[GLG] #2 - 사랑이 이길 때까지](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czovL2QzdDNvemZ0bWRtaDNpLmNsb3VkZnJvbnQubmV0L3Byb2R1Y3Rpb24vcG9kY2FzdF91cGxvYWRlZF9ub2xvZ28vMzc1MTA1NzgvMzc1MTA1NzgtMTY4MjYwODY5Mzg0Ni0zZTEwODZkYjIyMTg3LmpwZyIsImZhbGxiYWNrIjoiaHR0cHM6Ly9pczUtc3NsLm16c3RhdGljLmNvbS9pbWFnZS90aHVtYi9Qb2RjYXN0czExNi92NC8yMS9lNi9kOC8yMWU2ZDhjNS0xNDRiLWE2OGQtMmFjNy1kYzhjYzk1ZjBiYWQvbXphXzExMDM1NzQyNDA5OTA0NTQzMDAzLmpwZy82MDB4NjAwYmIuanBnIn0.EiwVXa8Hy6hk-glLSkOs2NV4H2vsJChOwFQADST6JuU.jpg?width=200&height=200)
지난 주말, 이태원 '코끼리'에서 열린 '모두의 결혼' 이벤트에 다녀오자마다 마이크를 켰습니다. 그 자리에서 웨딩 플래너에게 영업을 당한 게 인상적이었어요. 네, 저희 만한 잠재 고객이 없죠. 앞으로 평등하게 결혼하는 모습을 그리는 날들이 자연스러워지길 바라요. 그날 밤,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데... 삼각지역을 지날 때 불 꺼진 저희 사무실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어떤 조명과 가구를 배치할지 한창 고민 중인데요. 'GLG' 사무실의 인테리어 상황을 짚고 넘어가 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천장, 벽, 바닥 시공을 마쳤고, 무엇을 채울지 결정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 남았거든요.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Jun 25, 2023
20 min
![[GLG] #1 - 사무실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czovL2QzdDNvemZ0bWRtaDNpLmNsb3VkZnJvbnQubmV0L3Byb2R1Y3Rpb24vcG9kY2FzdF91cGxvYWRlZF9ub2xvZ28vMzc1MTA1NzgvMzc1MTA1NzgtMTY4MjYwODY5Mzg0Ni0zZTEwODZkYjIyMTg3LmpwZyIsImZhbGxiYWNrIjoiaHR0cHM6Ly9pczUtc3NsLm16c3RhdGljLmNvbS9pbWFnZS90aHVtYi9Qb2RjYXN0czExNi92NC8yMS9lNi9kOC8yMWU2ZDhjNS0xNDRiLWE2OGQtMmFjNy1kYzhjYzk1ZjBiYWQvbXphXzExMDM1NzQyNDA5OTA0NTQzMDAzLmpwZy82MDB4NjAwYmIuanBnIn0.EiwVXa8Hy6hk-glLSkOs2NV4H2vsJChOwFQADST6JuU.jpg?width=200&height=200)
한 주 쉬고 돌아왔습니다. 아니, 팟캐스트는 쉬었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드디어! 동료들과 사무실을 구했어요. 마치 '구해줘 홈즈'를 방불케하는 발품 팔기부터, 셀프와 전문가들을 오가는 인테리어 시공까지. 와중에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너(파트너)의 누군가와 동업할 때 '이것만은 신경 쓰라'라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또한 설렘반 기대반의 시작을 알리며, 청취자분들이 궁금해할 / 공간에 얽힌 이야기 / 'GLG'의 두 가지 의미 /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대답을 담아보았습니다. 앞으로 그려나갈 'GLG'의 스토리를 [개인사정] 팟캐스트에서 만나보세요.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Jun 18, 2023
32 min
![[라라-라디오] #2 - 서울살이는](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czovL2QzdDNvemZ0bWRtaDNpLmNsb3VkZnJvbnQubmV0L3Byb2R1Y3Rpb24vcG9kY2FzdF91cGxvYWRlZF9ub2xvZ28vMzc1MTA1NzgvMzc1MTA1NzgtMTY4MjYwODY5Mzg0Ni0zZTEwODZkYjIyMTg3LmpwZyIsImZhbGxiYWNrIjoiaHR0cHM6Ly9pczUtc3NsLm16c3RhdGljLmNvbS9pbWFnZS90aHVtYi9Qb2RjYXN0czExNi92NC8yMS9lNi9kOC8yMWU2ZDhjNS0xNDRiLWE2OGQtMmFjNy1kYzhjYzk1ZjBiYWQvbXphXzExMDM1NzQyNDA5OTA0NTQzMDAzLmpwZy82MDB4NjAwYmIuanBnIn0.EiwVXa8Hy6hk-glLSkOs2NV4H2vsJChOwFQADST6JuU.jpg?width=200&height=200)
어떤 노래들은 제목만 보고 끌리기도 해요. 그리고 그 노래가 기대만큼 좋다면, '뭔가 통했어...'라고 속으로 뿌듯해하죠. 어쿠스틱 플레이리스트, [라라-라디오]에서는 청취자분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고 또 그에 대한 단편적인 추억들을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로 요즘 같은 선선한 저녁 혹은 익숙한 새벽 3시에 듣기 좋은 가수 '오지은’님의 노래 한 곡과 그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음악 이야기보다는 '서울살이는'이라는 제목처럼 서울과 서울이 아닌, 그 교집합의 희로애락(?)을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가볍게 말해보았습니다.
오프닝 곡 - <서울살이는>(2013) | 오지은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Jun 4, 2023
36 min
![[혼자서도 잘해요] #2 - 다가오는 것들](https://cdn-images.podbay.fm/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1cmwiOiJodHRwczovL2QzdDNvemZ0bWRtaDNpLmNsb3VkZnJvbnQubmV0L3Byb2R1Y3Rpb24vcG9kY2FzdF91cGxvYWRlZF9ub2xvZ28vMzc1MTA1NzgvMzc1MTA1NzgtMTY4MjYwODY5Mzg0Ni0zZTEwODZkYjIyMTg3LmpwZyIsImZhbGxiYWNrIjoiaHR0cHM6Ly9pczUtc3NsLm16c3RhdGljLmNvbS9pbWFnZS90aHVtYi9Qb2RjYXN0czExNi92NC8yMS9lNi9kOC8yMWU2ZDhjNS0xNDRiLWE2OGQtMmFjNy1kYzhjYzk1ZjBiYWQvbXphXzExMDM1NzQyNDA5OTA0NTQzMDAzLmpwZy82MDB4NjAwYmIuanBnIn0.EiwVXa8Hy6hk-glLSkOs2NV4H2vsJChOwFQADST6JuU.jpg?width=200&height=200)
비 오는 연휴, 영화 [다가오는 것들](2016)을 다시 보고 든 생각들. 그리고 좋아하는 대사(책 속 문장)의 일부분을 낭독해 보았습니다. 삶은 행운과 불행의 연속이지만, 살아갈수록 행운을 너무 좋게 생각하지도, 불행을 너무 나쁘게 여기지 않기를 바라게 돼요.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일상의 힘으로 초연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본격 프리랜스 라이프' [혼자서도 잘해요] 코너에 담아보았습니다. 남은 5월 마무리 잘 하시고요. 다가오는 6월도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Send in a voice message: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privatesajung/message
May 28, 2023
15 min
Lo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