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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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공부합니다.
발 없는 말
그녀는 어떻게 다리도 없이 400km가 떨어진 곳에서 집으로 올 수 있었을까? 궁극의 미스테리... 마리의 가족의 비밀 이야기.
Jan 25, 2016
6 min
여이발사
잠옷을 전당포에 팔아 번 돈 오십전을 어디다 쓸까 궁리하던 주인공은 고급 이발관에 가면 오십전을 모두 내야하니 저렴한 이발관으로 가서 이십전에 머리를 깍으려고 한다. 머리를 깍는 와중에 그는 면도를 해주는 미용사가 자신에게 반해 웃는줄 알고 오십전을 모두 값으로 치른다. 그렇게 거스름 돈도 마다하고 빈털털이가 되어 돌아가는 그는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머리를 만져보고, 자신의 땜통자국 때문에 그녀가 웃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러면 그렇지, 삼십 전만 내버렸구나." 이라는 말을 남긴다.
Jan 7, 2016
14 min
계집 하인
박영식이라는 주인집에서 일하는 양천집이라는 계집하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점순 어멈이 그 자리에 들어와 버렸다. 주인은 못난이 양천집보다는 외모도 이쁘고, 일도 잘하는 점순 어멈을 계집하인으로 사용한다.
Jan 5, 2016
19 min
만년셔츠
창남이는 너무도 가난하여 학교도 간신히 걸어오는 형편이다. 허나 그런 사정을 아는 친구나 선생님은 없었다. 창남이는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어느 눈이 많이 온 그날 한번도 지각이 없던 창남이가 지각을 하여, 선생님이 자초지정을 묻자 창남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Jan 3, 2016
10 min
옆집아이
풋사랑? 썸녀? 동백꽃의 현대 버전. 옆집아이는 주인공을 평소 좋아한다. 그의 관심을 끌기위해 '허니 버터칩'을 주려고 했지만, 그 제안을 거절하자 복수를 진행한다.
Dec 31, 2015
9 min
백치미
장애를 가진 여인의 기구한 삶에서 행복을 갈망하고고 그것을 찾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그녀. (원본 : 계용묵 백치 아다다)
Dec 31, 2015
19 min
동백꽃
동백꽃의 주인공은 열일곱의 남자로 점순은 주인공에게 관심이 많은 처녀이다. 점순이네 집에서 집터도 빌리고, 곤란할 때 마다 양식도 빌려서 살아가는 주인공은 평소 점순이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었지만, 점순은 주인공에게 관심을 받으려 주인공의 수을 괴롭힌다. 처음에 점순은 주인공에게 감자로 호의를 베풀려고 하였으나, 감자를 물리치는 둔감한 주인공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닭 싸움으로 주인공을 살살 약올리자, 결국 주인공은 분해서 점순네 수탉을 단매에 때려죽인다. 분하기도 무안하기도 한 주인공은 울음을 터뜨리고 ‘점순’은 이르지 않을테니 다독이며 노란 동백꽃 속으로 쓰러진다.
Dec 31, 2015
16 min
봄봄
주인공은 장차 아내가 될 점순이네 데릴사위로 점순이와 혼인시켜 준다는 장인의 말만 믿고 머슴살이를 하고 있다. 장인인 봉필에게 점순이의 나이가 찼으니 결혼을 시켜달라고 하자, 봉필은 키가 자라지 않았다는 둥 혼례를 시켜주지 않는다. 그런 주인공을 보고 점순이조차 ‘평생 일만 할 것이냐는’ 말을 남기자, 마음이 급해진 주인공은 장인을 이끌고 구장네 집으로 가 혼인 문제에 대해 해결을 보려고 한다. 결혼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주인공은 일을 하지 않고, 그 모습을 본 장인과 주인공은 대판 싸운다. 자신의 편을 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점순이 “에그머니! 이 망할 게 아버지 죽이네!” 하며, 자신의 귀를 잡아당기는 것이다. 점순의 모습에 주인공은 기운이 빠지며 얼빠진 등신이 되고 말았다.
Dec 30, 2015
26 min
운수 좋은날
가난한 인력거꾼 김 첨지의 하루를 그린 작품으로 제목은 '운수 좋은날' 이다. 그의 아내는 며칠 동안 아파서 누워있고, 아이는 엄마의 비어있는 젖을 빨며 굶주리고 있다. 평소와는 다르게 유달리 운이 좋은 그날 당시로는 큰돈을 벌게 된다. 그러나 돈을 버는 것과는 반대로 자신이 누리는 행운에 불안감을 느낀 그는 어쩌면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친구 치삼이와 평소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시며 귀가를 미룬다. 아마도 집을 나설 때 무엇인가 불행을 예감했으리라. 그렇게 자신의 집으로 도착하자 그의 부인은 싸늘하게 누워있고, 평소 먹고 싶다던 설렁탕을 먹지를 못했다. 그의 마지막 대사가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Dec 29, 2015
27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