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2017년 9월의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 만나본 영화는 <몬스터콜>. 영국 도서관 협회가 선정한 카네기상과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동시에 받은 소설 [몬스터 콜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과 [더 임파서블], 단 두 편의 영화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떠오른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연출을 맡았다. 독특한 색채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기대 이상의 수작이다.영화는 불치병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사는 ‘코너’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코너’ 앞에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거대한 나무 모양의 몬스터가 나타난다. 몬스터는 자신이 이제부터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이야기가 끝나는 즉시 너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코너는 이제껏 그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았던, 가까스로 억누르고 숨겨왔던 마음 속 깊은 곳의 이야기를 몬스터 앞에서 꺼내 보여야 한다.윤종신, 김세윤, 배순탁, 그리고 김이나가 [몬스터콜]을 보고 감상을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