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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절제가 주주님들께 보내는 편지! 모금활동 적극 지지합니다!
7 minutes Posted Mar 16, 2022 at 6: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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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절제가 주주님들께 보내는 편지! 모금활동 적극 지지합니다!
방송일 : 2022년 03월 16일(수)
안녕하세요 저는 헬릭스미스 주주이자 유튜버 절제입니다.
현재 헬릭스미스는 비대위와 경영권 분쟁 중입니다. 현재 헬릭스미스 이사회는 회사 측 6명 비대위 측 이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사 측 이사 한 명이 임기 만료됩니다. 비대위 1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2명의 사 측 이사를 해임 시켜서 총 3명의 이사를 침투 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그렇게 되면 비대위 이사가 5명이 되고 사 측 이사는 3명으로 이사회는 장악 당하게 됩니다. 이사회를 장악 당하게 되면 헬릭스미스의 핵심가치인 엔젠시스 임상의 큰 불확실성이 생기게 되고 물약이라고 주장했던 엔젠시스의 가치는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못 받게 될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진행했던 토론회에서 이사회 장악 당하면 헬릭스미스 오래된 직원들은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헬릭은 연구기업이기 때문에 개발자 및 연구원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인적자원이 굉장히 중요한 회사입니다. 엔젠시스를 개발한 창업자인 김선영 대표와 유승신대표 이 외에도 동물실험실 본부장을 비롯한 수많은 직원들이 퇴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통 회사를 인수 작업할 때 직원들의 복리 후생을 더 좋게 해주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적자원 이탈을 막기 위함인데요, 하물며 제조업이나 소프트웨어 회사들도 엠엔에이 소식에 현직자들이 파업하면 인적 자원을 막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헬릭스미스는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다른 산업보다 인적자원이 몇 배는 더 중요한 회사입니다. 비대위가 이사회를 장악하는 순간 개발자와 연구원들의 이탈을 막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3-2 임상도 기대하기가 어려워지고 김선영 대표(최대주주)는 주식을 매도하고 나가게 될 것입니다. 대주주가 매도하고 빠져나가는 회사의 주가를 상상해 보셨는지요? 헬릭은 남양유업처럼 오너가 바뀐다고 주가 오르는 그런 회사가 아닙니다.
엔젠시스를 개발하고 임상을 주도해 온 김선영 대표인데 창업자와 핵심 개발자 및 연구원이 나가게 된다면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는 헬릭스미스는 강력 매도입니다. 이것은 임상 실패보다도 더 큰 악재라고 판단합니다. 그 이유는 임상 실패는 원래도 흔한 일이라서 힘겹게 재도전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사회 장악 당하는 순간 임상 실패 확률은 올라갈 것이고 새로운 임상 도전할 자금을 비전문가가 장악한 회사에 지원할 투자자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CB 투자자들도 자금 회수하게 될 것이고 유증 증자를 하게 되면 실권이 많아질 것이고 헬릭의 신용등급은 강등될 것이 자명합니다. 유효 자산들은 헐값의 매각될 수 있으며 제 생각이지만 길게 봤을 때 상장폐지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기에 저 역시 주주로서 회사를 돕기 위해 이렇게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제도권 비제도권에서 전문가로 15년 가까이 일하면서 얻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비춰 봤을 때 헬릭스미스 이사회 장악은 그 어떤 악재보다 큰 악재라고 단연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비대위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비대위 이사들이 회사 들어가서 주가도 10만 원 가게 하고 작년에 김선영 대표가 공약한 주식 출연 공증 받겠다고 말입니다. 작년 김선영 대표는 "임상 열심히 해보겠다"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는 취지로 주가 10만 원과 임상 성공을 담보로 주식 출연 공약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의 취지는 비대위가 회사를 괴롭히지 않고 임상을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가가 임상 기대감과 성공으로 오를 수 있게 경영권 분쟁을 멈춰달라는 취지에서 말씀하신 것 일 겁니다. 그런데 지금 비대위는 이사회 장악을 지속적으로 시도 중이고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 상승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선영 대표는 이사회 장악 당했으니 "내가 약속한 주식 출연하겠습니다"라고 할까요? 주식 출연할 이유가 더욱더 없는 것이고 회사에 남아서 임상을 도와줄 일 조차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또 주주님들이 인지하셔야 할 점은 대주주가 회사에 주식을 출연한다 했을 때 개인 주주들께 결코 호재가 아닙니다. 주식을 회사 자사주로 위탁하는 순간 의결권은 사라져 회사 쪽 의결권이 더 줄어듭니다. 그럼 의사결정 힘이 더 약해지는데 어떻게 회사의 호재이겠습니까? 이건 회사를 지지하는 주주들을 더 힘들게 하는 행위입니다. 많은 의결권을 확보하지 못한 회사? 기관투자자들이 선호할까요?
경영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요? 제 생각에는 기관투자자들은 강력 매도입니다. 즉, 비대위가 장악해서 주가 10만 원 올린다는 주장! 김선영 대표의 주식 출연 공증 받겠다는 내용! 비대위가 장악 후 김선영 대표를 임상만 집중시키겠다는 주장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주가 상승 배경은 회사 쪽 지지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정기주총에서 비대위 지분 감소 가능성이 커진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이유만으로 주가 상승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만큼 회사 쪽을 지지하는 주주들이 많아야 이 회사의 가치를 보존하는 건 맞습니다. 작년 헬릭스미스 주가 약세를 생각해 보십시오. 정기주총과 임시주총에서 과반수 대결로 회사가 패했을 때 그 다음날 항상 주가는 하락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회사를 지지해야 임상 기대감도 반영되고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엄청난 저평가 상태입니다. 이번에 회사를 지지를 해주시면 하나의 저평가 요인이 해소된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헬릭스미스 주주님들 현명한 판단해 주십시오. 회사 지지를 강력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