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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맹모닝 #심리 #영성심리 #홍성남신부 #천주교 #가톨릭 #영성심리 #명동성당 #カトリック #霊性心理#ホン·ソンナム神父본 영상은 한국어와 일본어 자막을 함께 제공하는 영상입니다.本映像は、韓国語と日本語の字幕を一緒に提供する映像です。# 맹모닝 상담소 119번째 시간입니다.오늘은 사순시기를 맞이해서 특강 영상을 올렸습니다.정기적인 영상이 아니라서 다들 의아해 하시겠지만,삼일절, 119번째로 올리는 영상, 그리고, 사순시기 라는 것이 맞아 떨어지는 듯 해서급하게 영상을 올렸습니다.진정한 사순의 의미를 홍성남 신부님을 통해서 들어보시길 바라며,요약 정리한 내용도 함께 공유토록 하겠습니다.1. 기존 사순 시기 묵상의 문제점: 병적인 자의식과 우울증- 지나친 자책: 전통적으로 사순 시기는 주님의 죽음 앞에서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며 자책하는 시간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부정적 결과: 이러한 병적인 죄의식은 심해지면 자기 학대로 이어지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사순 시기 이후 병원을 찾는 환자의 절반이 천주교 신자일 정도로 '사순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뜻에 반함: 자녀가 잘못했다고 지나치게 자학하는 모습을 부모가 원치 않듯, 인간의 행복을 원하시는 하느님 앞에서 지나치게 자책하는 것은 오히려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죄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자들을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는 것 자체가 죄라는 지적도 있습니다.2. 현대 신학에서 말하는 회개: 관계 회복과 하느님께 돌아감- 관계 회복: 현대 영성심리학과 신학에서 회개는 자신을 죄인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망가진 믿음과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부정 대신 긍정 묵상: 우리의 죄를 묵상하기보다 예수님 생전에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셨던 은총, 치유, 좋은 말씀들을 기억하는 것이 진정한 사순 시기의 의미입니다. 기일에 고인과의 행복했던 기억을 나누듯, 사순 시기도 예수님과의 즐거웠던 기억을 나누며 부활을 기다리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탕자의 비유: 집을 나갔던 둘째 아들이 아버지가 용서해줄지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도 "갈 곳은 아버지 집뿐"이라며 돌아온 것 자체가 회개입니다. 회개는 완벽한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하느님을 향해 '유턴'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조건 없이 돌아온 아들을 받아주시는 사랑의 아버지입니다.3. 재의 수요일과 흙의 의미- 유한성 인식: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영원히 사는 존재가 아님을 깨닫고, 시한부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절대가치(행복)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생명력과 거름: 흙은 단순히 허무한 존재가 아니라 생명력을 키워내는 신비로운 존재입니다. 머리에 재를 바르는 것은 내가 죽어 다음 세대에 거름이 되어주겠다는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