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여사]책 읽어주는 여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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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
211.책에 바침_부르크하르트 슈피넨(쌤엔파커스)
37 minutes Posted Sep 18, 2022 at 11: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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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바침 / 부르크하르트 슈피넨 / 쌤엔파커스
"책 없이 산다는 건 상상할 수조차 없다!"
서평가 이현우, '겨울서점' 김겨울 강력 추천!
죽도록 갖고 싶었고, 가질 수 있었고,
그러나 가질 수 없었던 책들,
그럼에도 책 속에서 길 잃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
/
<기억하고 싶은 문장!>
"누군가에게 부적절한 책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장 정확한 자리에 꽂혀 있는 책이 될지도 모르니까. 혹은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책이 다른 누군가에게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일지도 모르니까."
_김겨울 추천사 <'책에 바침'이라는 책에 바침> 중에서
> 공교롭게도 저자의 본문 내용이 아닌 추천사에서 가장 오래 남을 문장을 만났다. <'책에 바침'이라는 책에 바침>이라는 제목을 하고 있는 추천사 라니! 친애하는 작가이자 북튜버 김겨울의 위트가 참 좋다.
위문장은 (거의) 모든 책이 존중받아야 할 이유를 말해준다. 내 인생 최고의 책이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책 일수 있고 그 반대도 물론 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책뿐 아니라 '세상 모든 이의 모든 경험, 가치, 이념, 신념 같은 것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하고 사고를 확장시켜준다. 그래서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다.
/
<추천해요!>
이 책은 책의 몸체, 사용처, 전문성, 모여 있는 장소라는 궤(목차)에 맞춰 한 권으로 묶여있다. 실은 저자가 사랑해 마지않는 책의 모든 것을 담은 책.
특별히 자신만의 서재를 갖추고, 더 큰? 장서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장서가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을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