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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0일(금요일)/ 성가 – 29 주예수 따르기로【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 ●성경에서 ‘산’은 지형적으로 평지보다 높은 곳만을 가리키지 않으며 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산은 구약 성경에서부터 하느님과 가까운 장소로 여겨졌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생각으로 하느님께서는 하늘 위에 앉아 계시는 분이시고, 산은 그분께 다가가 만나는 장소입니다. ●또한 산은 모세가 하느님께 계명을 받기 위하여 시나이산에 올랐던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십계명을 받은 이 사건은 하느님의 뜻이 직접 전해지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져 성경 전반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신학에서는 이를 모세의 예형론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산은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로, 하느님의 뜻이 계시된 장소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은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장소이기도 합니다(마르 6,46 참조).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셨다는 것은 이미 이런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산에 올라가신 것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하느님의 뜻이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산에서 열두 제자를 선택하십니다.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십니다. ●부르심은 온전히 예수님에게서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르시고 제자들은 응답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뽑으신 첫째 목적은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제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그분과 함께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Czt9iN4tucg5UUMy1hV-Jg■ 카톡http://pf.kakao.com/_xnBtxej

